마법에 걸린 집
마법에 걸린 집은 미로찾기 그림책인 줄 알았는데,동화책이네요.동화책 속에 미로찾기가 숨어 있고 여러 가지 수수께끼가 들어 있는 책이에요.주인공 바우는 집에 돌아왔는데 도어락의 비밀번호가 바뀌어져 있는 거예요.도어락이 비밀번호를 알고 싶으면 수수께끼를 풀으라고 한답니다.수수께끼를 풀자집은 마법에 걸려 버리고 만답니다.마법을 푸는 방법은 문의 미로를 풀어마법에 걸린 괴물을 만나면 괴물들의 마법을 풀어주고 4개의 선물을 받아그 것으로 해독약을 만들면 되는 것이랍니다.미로 찾기가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보더라구요.그리고 괴물들의 마법을 푸는 것도 아주 재미있어 하더군요.형을 너무 좋아하는 동생을 세 글자로 하면 뭘까요?이런 수수께끼도 있구요.컵 20개를 네 등분하는 수학문제도 만나볼 수 있어요.숨은 그림 찾기, 사다리 문제 등 흥미진진한 문제들이 있어서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에요.그런데 이 책의 마지막이 압권이에요.해독약을 만들어 엄마를 구한 바우는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듣고 소스라치게 놀라게 되는데요.아빠가 오신 거예요.과연 어떤 말소리를 듣게 되었을까요?
다양한 게임을 풀어 괴물들의 마법을 풀어 주고 엄마를 구하라! 헉! 어떻게 된 거지? 집은 마법에 걸려 괴물의 집이 되고 엄마도 보이지 않아! 마법을 풀고 엄마를 구하려면 미로의 문을 통과하고 문제들을 풀어야 해! 시간이 없어! 어서 출발해! 마법에 걸린 집으로 들어가는 아이를 찾아라! 아이들을 잡아 꽁꽁 묶은 끈들이 얼기설기 엉망진창으로 뒤섞여 있는 표지는 이런 문제로 시작한다. 뒤표지 그림에서 출발해 앞표지 ‘마법에 걸린 집’으로 들어가는 아이를 찾는 게임으로 시작되는 이 심상치 않은 책, [마법에 걸린 집]은 표지에서 나타내 주듯이 이야기가 전개되는 가운데 미로, 수수께끼, 숨은그림찾기, 사다리타기 게임 등 계속해서 다양한 게임을 풀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게임이 결합된 놀이형 동화책’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자신이 책 속 주인공이 되어 집에 걸린 마법을 풀고 엄마를 구하기 위해 집 안 곳곳에 나타나는 다양한 게임을 풀게 된다. 바우는 평소와 다름없이 학원 수업을 마치고 늦은 시각 집으로 돌아와 현관문을 열고자 도어락의 비밀번호를 누른다. 그런데 이게 웬일? 도어락에서 비밀번호가 틀렸습니다. 새 비밀번호를 알고 싶다면 수수께끼를 풀어 봐. 라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바우가 정답을 외치고 집 안으로 발을 들여놓는 순간, 바우의 정답이 마법 주문이 되어 집은 괴물의 집으로 변해 버리고 엄마도 보이지 않는다. 집 안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산한 목소리는 집에 걸린 마법을 풀고 엄마를 구하고 싶으면, 각각의 장소로 통하는 문의 미로를 풀어 만나게 되는 괴물들의 마법을 풀어 주고, 4개의 선물을 받아 마법 해독약을 만들라고 하는데……. [마법에 걸린 집]은 집에 걸린 마법을 풀고 엄마를 구하기 위한 과정 속에 미로 문 통과하기, 화분 속 길 찾기, 수수께끼, 숨은그림찾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형태의 게임을 등장시켜 한시도 눈을 떼거나 손을 놓을 수 없게 한다. 또한 책 어딘가에 이리저리 꼼꼼하게 살펴본 독자만이 찾아볼 수 있는 깜짝 문제를 숨겨 놓아 숨은 재미를 선사한다.
이상한 비밀번호
으아악! 신발 괴물이다!
정체를 숨긴 괴물
심통쟁이 물방울 괴물
지렁 괴물과 개미 창고
주물주물 괴물과 해독약
크레파스 괴물과 엄마
비밀번호가 틀렸습니다!
정답은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