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 한계 시간
너무나도 아름다운 내용이랑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말 역시 최고의 작품인 것 같아요 이런 작품을 오랜만에 입을 수 있다는게 정말 놀랍네요 특히 편하게 전자책으로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역시 전자책이 가격은 별로 저렴 하지 않아도 굉장히 편한 것 같아요 그래서 편안하게 읽었습니다 저는이 책을 누가 추천해서 보게 되었는데요 역시 내용이 굉장히 좋네요 생각보다 정말 좋은 내용이라서 깜짝 놀랐고 역시이 출판사에서내는 책들은 다 좋은 거 같아요 번역도 매끄럽고 괜찮았구요 그래서 정말 이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실이 책 자체가 지금이 출판사에서 밖에 나오지가 않거든요 그래서 구매할 수 밖에 없었고 만족을 합니다 정말이지 강력하게 추천해요
세상의 끝과 같은 섬, 스페인의 라호라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 미수 사건
아름다운 여배우 욜라와 성 불능, 창작 불능에 빠진 작가 테오, 그리고 욜라에게 빠져드는 잠수 강사 스벤의 심리 게임
스벤 피들러는 스페인의 어느 섬에서 잠수 강습을 하며 살아가는 독일인다. 어느 날 욜라와 테오라는 한 쌍의 커플이 두 주 동안 잠수를 배우러 온다. 그들은 다른 고객은 받지 않고 오직 자신들만 점담하여 24시간 돌봐 주는 조건으로 1만 유로가 넘는 거액을 제시한다.
욜라는 귀족 가문 출신 여배우로,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고 외모가 빼어나다. 그녀보다 열두 살 많은 동거남 테오는 지적이고 점잖아 보이는 작가다. 겉으로 볼 때 누구에게나 부러움의 대상이 될 만한 이 커플의 실상은 정작 지옥 그 자체다. 완벽하게만 보이는 욜라는 무심한 부모로부터 상처를 받았고, 여전히 상처를 받고 있다. 소설 단 한 편만을 출간한 채 창작 위기에 빠진 테오는 욜라에게 빌붙어 살아간다. 황폐하기 그지없는 두 사람은 사랑이라는 허울 속에서 서로에게 극단적인 폭력을 휘두르며 지낸다. 욜라는 노골적으로 스벤을 유혹하고, 테오는 이를 관조하며 비웃는다. 스벤은 이 모든 것이 어딘지 꺼림직하면서도 욜라의 매력에 서서히 빠져들고, 섬사람 전체가 이들 세 명이 연출하는 희비극을 목격한다.
점점 이상하고 극단적으로 변해 가는 욜라, 점점 비틀려 가는 테오, 그리고 욜라에게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삶의, 일상의 기반을 모두 무너뜨려 버리는 스벤. 갑작스러운 살인 미수 사건. 그리고 각자의 증언이 어긋나면서 이유도, 끝도 알 수 없는 게임이 시작된다.
잠수 한계 시간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