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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te Fighters


한국의 연을 소재로 한 린다수 박의 이야기로 두형제가 연에 얽힌 일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야기는 영섭의 서술로 이야기는 진행이되며 형 기섭과 아우 영섭이 연을 만들어 날리다 우연히 어린 왕의 눈에 들게 되고 어린 왕은 연을 만들어줄것을 명령한다. 기섭은 어린 왕을 위해 연을 만들기를 받아들이고 연을 만드는데 몇날며칠을 고심하게 된다. 동생 영섭과 아버지의 도움으로 왕을 위한 멋진 왕을 상징하는 용모습의 연을 만들게되고 어린왕은 연을 받아들고 만족해 한다. 그러나 왕은 연날기 대회에 나가고 싶어하고 또 다시 고민에 빠지게되는 형제들, 형제들도 연날기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어하는데 어린 왕도 마찬가지이다. 경쟁자가될 듯한 어린 왕이 연날기대회 얼마 전 두 형제를 부르고 제안을 한다. 사실 기섭은 연날기를 위해 앞으로는 다시 오지 않을날들을 위해 나름의 연날리기 기술들과 이길 방법들을연구하게되는데 어린왕도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그 두가지 방법을 합쳐 나름의 최강의 연을 만들게되고 대회에 나가게 되는데,,, 그 와중에 영섭은 대회에서 자신들이 사용하게 될 방법들이 부적합하지는 않을지 우려도 하고 미연에 방지하려고도 한다. 연날리는 묘사가 꽤나 재미있다. 연날리기를 해본 독자라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화자인 영섭을 통해 심리의 변화들에 대한 묘사가 잘 그려지고 있어 이야기의 깊이와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이야기는 한국전통 연을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이야기의 화자인 영섭을 통하여 한국적 정서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유명한 린다 수 박(Linda Sue Park)이다. 그녀의 전작인 <A single Shard>가 수상을 하면서 그녀 덕택에 더욱 한국적 소재들이 가치를 발하게 되었다. 이 책은 렉사일 880에 해당되기에 네이티브5~9학년까지 읽힐 수 있다. 그러나 렉사일에 비해 단어가 한국적이어서 전문적이라 느껴지지긴 하지만 그럼에도 단어들이다소 쉽게 느껴져 더 아래 학년에게도 가능할 것같다.많은 Linda Sue Park 같은 작가들이 나와 주길 바라며, 작가들 덕분에한국적 소재들을많이 알려졌으면 싶다. 한국과 한국인의 위상을 높여줄 것이라 기대된다.
In a riveting narrative set in fifteenth-century Korea, two brothers discover a shared passion for kites. Kee-sup can craft a kite unequaled in strength and beauty, but his younger brother, Young-sup, can fly a kite as if he controlled the wind itself. Their combined skills attract the notice of Korea s young king, who chooses Young-sup to fly the royal kite in the New Year kite-flying competition--an honor that is also an awesome responsibility. Although tradition decrees, and the boys father insists, that the older brother represent the family, both brothers know that this time the family s honor is best left in Young-sup s hands. This touching and suspenseful story, filled with the authentic detail and flavor of traditional Korean kite fighting, brings a remarkable setting vividly to life. AUTHOR S NOTE.